안녕하세요, 인테리어에 은근 많이 사용되고 있는 콩자갈 바닥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최근에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우리나라와 외국의 인테리어 차이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는데요. 외국에서는 상대적으로 큰 크기의 자갈을 사용합니다. 대체적으로 10cm이상 크기의 돌들이죠. 우리나라에서는 인테리어 혹은 엑스테리어에 사용되는 자갈들은 10cm이하의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자갈, 돌 바닥은 어떤 곳에 쓰일까?
유럽여행 갔을 때 흔히 만나볼 수 있는 돌바닥, 그리고 차량들이 통행해도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없는 돌로 된 도로가 일반적입니다. 또한, 열차가 다니는 철길 사이에 열차의 마찰열이 바닥으로 전달되지 않도록 바닥에 자갈을 깔아놓는 경우를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카페나 음식점, 사무실, 외부 테라스, 주차장 들에 깔려있는 콩자갈 바닥은 어떤 종류의 자갈들이 사용된걸까요?



위 사진들에서 사용된 자갈들은 점착성이 없습니다. 돌들이 모여 하나의 바닥을 나타내는 것이 아닙미다. 단순 장식용으로 기존 바닥 위에 얹어놓은 것이기 때문에 돌이 바닥으로부터 분리가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 보여드린 사진에서는 조금 다른 자갈의 상태를 뵤실 수 있습니다. 아스팔트 바닥과 같은 질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닥 위를 맨 발로 걸어도 자갈이 발에 붙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럼 이런 바닥을 뭐라고 할까요?
바로 콩자갈 바닥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돌의 경우에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사용하지만 콩자갈 바닥이라고 불리는 바닥재의 경우에는 콩자갈수지포장이라고도 합니다. 콩자갈과 전용 에폭시 투명 수지를 함께 섞어 미장타입으로 시공되는 바닥입니다. 소비자에 따라 원하는 크기를 다르게 해서 시공하게 됩니다. 카페나 식음료를 취하는 공간에는 2-3mm의 자잘한 크기의 콩자갈이 사용되곤 합니다. 외부 공간의 경우에는 보타 큰 3~5mm크기의 콩자갈 사용이 선호됩니다. 이는 야외에는 실내보다 많은 하중이 가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콩지갈 바닥은 아스팔트 바닥 만큼의 견고함을 지니고 있어 자동차가 지나가도 튼튼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콩자갈 바닥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국내에서 많이 통용되는 콩자갈은 말 그대로 콩알만한 자갈을 의미합니다. 즉, 강이나 산 바다 등의 자연에서 천연의 자연석을 엄선해 채취한 것을 말합니다. 사용되는 콩자갈의 경우에는 2~5mm 크기가 일반적입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도 가능하고 현장 상황에 따른 의무사항이 되기도 합니다.
콩자갈에는 다양한 색감이 존재합니다.

아스팔트로 되어있는 바닥은 마찬가지로 돌 같은 것들이 모여있지만 검은색상만 존재합니다. 콩자갈바닥은 인테리어에 많이 사용되다보니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의 폭이 다양합니다.
그만쿰 개인의 인테리어 상황애 맞는 컬러 선택으로 개성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대리석바닥, 일반 미장바닥, 시멘트바닥, 콩자갈바닥 등 수많은 바닥재들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콩자갈 바닥입니다.
젊은 트랜드에 발맞추어 나가는 밀레니엄 시대이다보니 인테리어 자재나 분위기도 다양해져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도 좋지만 우리의 옛것도 소중히 생각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이지라이프 였습니다.
'정보성 글 > 생활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 빼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빨리 잘 뺄 수 있을까? (2) | 2024.01.06 |
---|---|
여자 임영웅을 찾는 미스트롯3가 곧 시작된다 (0) | 2023.09.15 |
국내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영화판 얼음별 대모험이 티빙에? (0) | 2023.08.18 |
아무리 친환경이라지만 청정의 땅 파주에 수소 발전소가? (0) | 2023.08.03 |
무더운 여름 휴가철에 식중독에 걸리지 않는 5가지 방법 (2) | 2023.07.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