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월 3일 일요일) 방영된 안정환 감독과 이동극 코치가 맡고있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 2의 마지막화가 방영되었습니다. 시즌1부터 틈틈히 지켜보면서 지금까지 함께 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감회가 남달랐는데요.
뭉쳐야 찬다 시즌 2 마무리 및 시즌3 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여기까지만 봐도 심장이 벅차네요.
마지막회 서울대회 결승전은 총 3대 2의 스코어로 어쩌다벤져스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중마축구회와 결승전은 모두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선수들의 활약으로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주장 임남규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박제언의 두번째 골이 전반전이 발생했습니다. 발에 쥐가 자주나던 이대훈의 정확한 패스로 이뤄낼 수 있었던 골.
안심하려던 찰나, 중마축구회의 에이스인 14번 공격수의 프리킥으로 가장 위험함 스코어인 2대1을 기록해 모두를 긴장시켰습니다.
후반전에는 막내 이준이 선수의 마지막 골대 오른쪽 하단으로 공을 전략적으로 골인시킴으로 3번째 골이 탄생했습니다.
비록 3대2라는 스코어를 기록했지만 서울대회 제패를 송공하면서 JTBC배 서울대회 우승컵을 받아 맥주을 마시며 세레모니를 즐기는 선수들의 행복함이 브라운관 너머로 너무나도 잘 전달되었던 장면입니다.
모두 선수들이 벤치 멤버들 포함에 너무나도 고생 하는 게 시청 자로써도 느껴지기 때문에 모두의 눈시울이 붉어 있었던 것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역시 눈물을 흘리게끔 하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시즌2 에서 끝날 것 같던 뭉쳐야 찬다 예능은 안정환 감독의 계속된 출연으로 시즌 3 방영이 확정 되었습니다.
기존멤버들이 유지가 될지 혹은 모두 전면 교체가 되거나 약간의 변동만 있을지는 뭉쳐야 찬다 시즌 3 새로운 방송 내용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시즌에서는 국내 대회가 아닌 세계 무대를 대상으로 하는 조기축구회 에이매치다 보니 기존 시즌2 보다 훨씬 더 많은 기대가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0월 8일 일요일 JTBC 채널에서 오후 저녁 7시 50분에 방영될 새로운 뭉쳐야 찬다 시즌3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뭉쳐야 찬다 시즌2 마지막화의 감동은 JTBC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뭉쳐야 찬다 서울대회 다시보기
사진의 저작권은 JTBC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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